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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의 끼니

[대전/세종] 세종 정갈한 보리 굴비 한정식 '만년한정담' (내돈내먹, 주차)

by 아아리*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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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입니당

 

오늘은 점심시간에 세종 금남면에 있는

맛있는 한정식을 먹고 왔습니다

그럼 후기 가볼까욧!!!

 

 

'만년한정담(세종점)'

 

 주소 : 세종 금남면 발산1길 35

영업 : 매일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차 : 주차장 있음

 

외관을 찍고 싶었으나 

이 날은 비가 많이 와서 찍지 못했어요 ㅠㅠ

 

1층 입구에서 보리 굴비를 숙성시켜 둔

냉장고가 있었어요

(비가 와서 습기 때문에 잘 안보였지만 ㅋㅋ)

보리 사이에 굴비를 숙성시키고 있었어요

구경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갑니당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고 프라이빗한 룸으로 되어 있어서

가족 모임이나 상견례를 하기 좋다고 생각했어요

 

새록새록 상견례 할 때 기억이 떠올랐어요 ㅎㅎ

함께 간 지인이 곧 상견례를 앞두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의 식당에서 상견례를 하게 될 거라고

함께 얘기를 나눴습니다 ㅎㅎ

 

한 켠에 전시 중인 '한국조리협회명장' 패가 있었어요

얼마 전에 흑백 요리사를 재밌게 본 사람으로

명장님의 요리가 기대됐습니다

 

제일 처음 음식으로 나온 잡채와 열무김치, 두부탕수

두부 탕수가 쫀득쫀득한 피에 위에 바삭한 식감까지 더해져서

너무 맛있었어요

소스도 너무 달지 않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만년 보리굴비 한상 (28,000원)

+ 돌솥밥 추가 (3,000원)

 

쨘! 드디어 나온 보리굴비

쫀독쫀독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돌솥밥에도 강황을 넣어서 살짝 노란빛이 돌아요

쌀도 좋은 거 쓰시는지 밥알이 아주 찰졌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시원한 녹차물에 밥이랑 보리굴비 한 점이면

밥 한 그릇 뚝딱이예요

살짝 비릿한 맛을 녹차물이 깔끔하게 잡아주면서

끝없이 들어가는 맛이에요!!!

 

만년 떡갈비 한상 (22,000원)

 

해산물을 싫어하는 어른이나

비린맛에 약한 어린아이들이 먹기에 좋을 것 같은 떡갈비!

떡갈비는 달고 자극적이라고 생각하고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불향과 함께 은은한 단맛이 조화로웠어요!!!

 

함께 나오는 밑반찬들과 된장도 다 맛있었어요

간이 강하지 않고 적당하니 다 먹기 좋았습니다.

 

 

3만 원 대 적당한 가격부터

5만 7천 원, 9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어요!

가족들과 특별한 날 프라이빗한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낼 때 좋을 것 같아요!

 

아리의 내돈내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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